퍼스트 라이드 - 216만 '30일' 감독과 강하늘의 두 번째 케미가 온다 김영광 차은우 영화 개봉 및 무대인사


"대본을 읽는 순간 머릿속으로 장면이 그려졌고, 그 장면마다 웃겼다."

배우 강하늘이 '퍼스트 라이드' 제작보고회에서 시나리오를 처음 접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한 말입니다.

 자신의 말처럼, 극 중 한 장면 한 장면이 주옥같아서 웃음을 참다가 그냥 웃어버렸다는

이 영화는 과연 어떤 작품일까요?

216만 흥행 콤비의 재회, 이번엔 해외여행이다


'30일'보다 다섯 배 더 웃긴다는 자신감

'30일'로 216만 명을 동원한 남대중 감독과 강하늘의 2년 만의 재회작인 '퍼스트 라이드'는 개봉 전부터 화제입니다. 강하늘은 제작보고회에서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같은 감독님과 다시 작업한 건 처음"이라며 "스타일을 서로 잘 알아 긴 말이 필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흥미로운 건 강하늘의 자신감입니다. "'30일'이 잘 된 다음에 감독님이 더 재밌어졌다. 자신감이 붙어있더라. 그래서 편했다"는 그의 말에서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느껴집니다.

남대중 감독 역시 강하늘과의 작업에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촬영 막바지 때 강하늘에게 "앞으로 내가 영화를 얼마나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 모든 작품을 너하고만 해도 좋겠다"고 말했을 만큼 두 사람의 호흡이 완벽했다고 합니다.

전작 '30일'이 특별했던 이유

2023년 10월 3일 개봉한 '30일'은 강하늘과 정소민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로 216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남대중 감독의 데뷔작 '위대한 소원'은 30만 명, 두 번째 영화 '기방도령'은 28만 명이 찾았는데, '30일'은 이전 두 작품을 합친 것의 2배가 넘는 관객이 관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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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지기 친구들의 첫 해외여행, 그런데 다섯 명?

끝을 보는 놈부터 사랑스러운 놈까지

'퍼스트 라이드'의 가장 큰 매력은 개성 넘치는 다섯 캐릭터의 조합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한 몸처럼 붙어 다닌 24년 지기 사총사 태정, 도진, 연민, 금복의 꿈은 함께 하는 여행이었고, 학창 시절에 이루지 못했던 꿈을 위해 생애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날 계획에 없던 옥심까지 합류하며 이들의 여행은 환장의 세계로 흘러갑니다.



태정 (강하늘) - 끝을 보는 놈 외모, 성적, 집안까지 완벽주의적 성격 빼고 모든 것이 완벽한 엘리트로, 수학능력시험 전국 수석 출신 국회의원 보좌관입니다. 한번 꽂힌 것에 광기의 집착을 보이는 집착러라는 설정이 웃음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도진 (김영광) - 해맑은 놈 브레이크 없이 돌진하는 성격으로, 화려하게 코트를 누비는 농구 선수를 꿈꾸다 연민을 통해 새로운 목표를 찾게 된 인물입니다. 김영광은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좋았던 현장이었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연민 (차은우) - 잘생긴 놈 비록 오늘은 방구석이지만 내일의 월드 뮤직 페스티벌 DJ를 꿈꾸는 방구석 DJ입니다. 군 복무 중이라 제작보고회에는 불참했지만, 영상 편지를 통해 "학창 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다시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며 "그 시절을 함께 공유하고 추억에 잠길 수 있는 장면들을 극장에서 꼭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금복 (강영석) - 눈 뜨고 자는 놈 공부가 너무 싫어 눈 뜨고 자는 법을 연마한 인물로, 일찍부터 종교에 귀의하고 열반의 경지에 도달했다는 설정이 흥미롭습니다. 강하늘과 강영석은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드라마 '인사이더', '유괴의 날' 이후 네 번째로 재회합니다.




옥심 (한선화) - 사랑스러운 놈 태정 한 명만을 바라본 채 서울대를 꿈꿔온 직진의 불도저로, 마음먹은 건 무조건 이루고 쟁취하는 행동대장입니다. 한선화는 "시나리오가 너무 재미있어서 앉은 자리에서 세 번이나 연속으로 읽었다"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시나리오가 '주옥같다'는 현장의 반응



웃음을 참을 수 없었던 촬영장

강하늘은 촬영 현장에 대해 "웃음을 못 참아서 웃었다. 처음에는 참아보려고 했는데, 한 장면 한 장면 주옥 같은 장면이 많다. 그래서 웃음을 참다가 모르겠다 싶어서 웃어버렸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촬영 현장 분위기에 대해서도 "오래된 친구처럼 편안하고 웃긴 분위기였다"며 다섯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완벽했음을 시사했습니다.

강하늘이 한선화에게 보낸 장문의 문자

촬영이 끝나고 일어난 뭉클한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한선화가 태국 촬영을 끝내고 드라마 촬영 때문에 먼저 한국으로 돌아갈 때, 강하늘은 영화 초반부터 담았던 생각들을 장문의 문자로 쏟아냈다고 합니다.

한선화는 제작보고회에서 이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보였고, "연기적으로 강하늘 배우에게 많이 의지했는데 좋은 말들을 남겨줘서 큰 힘이 됐다"며 "그 덕분에 다음 현장에서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강하늘은 "선화 씨가 대본이 너덜너덜할 정도로 준비를 많이 해온다. 저한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하지만 열심히 준비했다는 건 영화를 위해 좋은 것 아니냐. 그게 너무 고맙더라"며 한선화의 열정을 칭찬했습니다.

남대중 감독, 코미디 장르의 장인

'30일' 216만 흥행의 비결

남대중 감독은 2019년 '기방도령' 이후 약 4년 만에 '30일'로 돌아와 로맨틱 코미디와 기억상실이라는 소재에 엉뚱한 발상을 더해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했습니다.

"로코라는 장르도 기억상실이라는 키워드도 기시감이 있다. 그 안에서 다른 것이 없나 생각했다기보다 정면돌파하면서 엉뚱한 발상을 한다"는 감독의 말에서 그의 연출 철학을 엿볼 수 있습니다.

코미디 외길 인생의 자부심

"코미디만 하는 이유요? 제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거라서요. 앞으로 어떤 작품을 하더라도 코미디는 빼놓을 수 없어요"라고 말한 남대중 감독. 데뷔작 '위대한 소원'부터 '퍼스트 라이드'까지 코미디 외길을 걷고 있습니다.

남대중 감독은 "강하늘과 함께하는 현장은 감독이 작품을 홀로 고뇌해서 만들기보다 유독 함께 만든다는 느낌을 준다. '퍼스트 라이드'도 배우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투영된 작품"이라고 밝혔습니다.

개봉 일정 및 무대인사 정보



2025년 10월 29일, 전국 극장 대개봉

'퍼스트 라이드'는 2025년 10월 29일 개봉하며, 상영 시간은 116분,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입니다.

개봉 주 무대인사 일정

10월 29일에는 남대중 감독, 배우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한선화, 강지영이 CGV 용산아이파크몰,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합니다.

11월 1일(금)과 11월 2일(토)에도 수도권 주요 극장에서 연이어 무대인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 일정 및 참석자는 당일 사정에 의해 사전 고지 없이 변동될 수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각 극장 APP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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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퍼스트 라이드'를 기대해야 하는가

1. 검증된 흥행 콤비의 재회

216만 명을 동원한 '30일'의 강하늘과 남대중 감독이 다시 만나 연타석 흥행에 도전합니다. 두 사람의 호흡이 얼마나 완벽한지는 이미 증명되었습니다.

2. 신선한 캐스팅의 조화

강하늘, 김영광, 차은우, 강영석, 한선화까지. 각자의 영역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특히 이들의 케미스트리가 촬영 내내 완벽했다는 후문입니다.

3. 시나리오부터 완벽했던 웃음

한선화는 "시나리오가 너무 재미있어서 앉은 자리에서 세 번이나 연속으로 읽었다"고 했고, 강하늘은 "대본을 읽는 순간 머릿속으로 장면이 그려졌고 그 장면마다 웃겼다"고 했습니다. 시나리오 단계부터 웃음이 보장된 작품입니다.

4. 별똥별의 징크스?

한선화는 제작보고회에서 "이 자리에서 처음 밝히는데 '술꾼도시여자들'과 '놀아주는 여자' 때 별똥별을 봤는데 얼마 전에도 별똥별을 봤다. 그래서 저는 흥행을 믿고 있다"는 말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마치며

"뭉치면 더! 웃기는 놈들의 대환장 여행"

216만 관객이 선택한 '30일' 콤비의 재회, 다섯 배우의 완벽한 케미스트리, 그리고 시나리오부터 완벽했던 웃음. '퍼스트 라이드'는 2025년 가을 극장가의 웃음을 책임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강하늘은 "'30일' 때도 느꼈지만 서로 코미디 호흡이 좋다. 이번에는 첫 장면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남대중 감독과 특히 더 즐겁게 이야기하며 완성했다"고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24년 지기 친구들의 좌충우돌 여행기, 10월 29일 극장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영화 정보

  • 제목: 퍼스트 라이드 (The First Ride)
  • 개봉일: 2025년 10월 29일(수)
  • 장르: 코미디, 드라마
  •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 상영시간: 116분
  • 감독: 남대중
  • 출연: 강하늘, 김영광, 차은우, 강영석, 한선화
  • 배급: 쇼박스
  • 제작: 브레인샤워, 티에이치스토리

※사진출처:showbox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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