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사 맞았다? 지금 당장 신고하고 돈 돌려받는 법
1·2편에서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타임라인과 처벌·위험성을 봤죠? 이제 가장 중요한 질문에 답할 차례입니다. "나도 비슷한 주사 맞았는데 어떻게 하지?"
보건소 신고부터 보상금 받는 법까지, 실제 피해자처럼 바로 행동할 수 있는 단계별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 이미 늦었다 생각하시나요? 돈 돌려받고 안전망 챙길 수 있습니다!
-
1불법 주사 5가지 체크리스트 (의심 증상 확인)
-
2단계별 신고 방법 (보건소→검찰→민사소송)
-
3보상금·포상금 받는 실전 팁
-
4앞으로 안전하게 시술 받는 7가지 법칙
불법 주사 의심? 먼저 이 5가지 체크하세요
헬스장, 지인, 피부관리실에서 수액이나 주사를 맞으셨다면 즉시 다음 항목을 확인하세요. 2개 이상 해당되면 불법 시술일 가능성이 큽니다.
| 체크 항목 | 불법 신호 |
|---|---|
| 시술 장소 | 병원이 아닌 오피스텔, 차량, 호텔, 자택 → 불법 90% |
| 시술자 신분 | 의사 면허증 보여주지 않음 → 무면허 확률 높음 |
| 진료 기록 | 영수증·진료확인서 발급 안 함 → 증거 은폐 의심 |
| 약물 정보 | "비타민 칵테일" 등 애매한 이름만 말하고 성분 미공개 |
| 가격 | 병원 시세보다 50% 이상 저렴 → 영리 목적 의심 |
이 중 2개 이상 해당된다면 지금 바로 증거 자료를 모으세요. 문자, 계좌이체 내역, 장소 사진 등 모든 것이 증거가 됩니다.
단계별 대처 가이드 (바로 따라하세요)
병원부터 방문하세요
불법 시술 여부와 관계없이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가까운 내과나 응급실을 방문해 다음을 요청하세요.
-
1증상 기록: "최근 수액·주사 맞고 피로, 발열, 두통 등" 명확히 전달
-
2혈액검사: 감염, 간기능, 신장 수치 확인 (비용 10~20만 원)
-
3진단서 발급: 향후 민사소송 시 필수 증거 자료
박나래처럼 증상 없어도 방문하세요. 숨어있는 감염이나 부작용은 시간이 지나야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세 가지 신고 창구
신고는 익명으로 가능하며, 이름이나 연락처를 밝히지 않아도 조사가 시작됩니다.
신고 시 필요한 정보
-
✓시술 날짜, 장소 (주소), 시술자 이름·연락처
-
✓시술 내용 (수액, 주사 종류), 비용
-
✓증거 자료 (문자, 계좌이체, 사진 등)
형사 고소장 작성
보건소 신고만으로 부족하다면 직접 형사 고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1고소장 작성: "무면허 의료행위 피해" + 캡처 증거 첨부
-
2무료 법률상담: 132 (대한법률구조공단) 전화 상담
-
3조직적 범죄: 여러 피해자가 있다면 보건범죄단속법 적용 → 가중 처벌
혼자보다 함께! 같은 시술자에게 피해받은 사람들과 집단 고소하면 수사 속도가 빨라지고, 언론 보도로 이어져 사회적 압박도 커집니다.
손해배상 청구
형사 처벌과 별개로 민사소송을 통해 금전적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피해 유형 | 예상 보상금 | 소송 시기 |
|---|---|---|
| 치료비 | 실제 지출 비용 100% | 증거 확보 후 즉시 |
| 위자료 | 500만~2천만 원 | 간·신장 손상 시 증액 |
| 시술비 환급 | 지불한 금액 전액 | 집단소송 시 유리 |
실제 성공 사례
소액이라도 망설이지 마세요. 시술비 전액 + 치료비 + 위자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안전하게 시술 받는 7가지 법칙
박나래 사건에서 배운 교훈, 이제 실천할 차례입니다. 절대 안 되는 곳과 반드시 확인할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
1피해야 할 곳: "의사 친구가 놓아줌" 같은 구전 시술 절대 금지
-
2면허 확인: 의사면허번호를 www.kuksiwon.or.kr에서 검색
-
3장소 확인: 병원 간판·지도 등록·주소 명확한 곳만 방문
-
4서류 보관: 진료확인서·영수증 반드시 받아서 보관
-
5병력 상담: 현재 복용 중인 약, 알레르기 등 전부 의사에게 말하기
-
6빈도 주의: 주 1회 이상 수액 맞는다면 의사에게 재고 받기
-
7대안 고려: 피로회복은 경구 비타민·충분한 수분 섭취부터 시작
내과에서 정식으로 받는 피로회복 주사는 1회 5~10만 원 수준입니다. "너무 싸다"고 의심되면 반드시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실제 검색어 기반)
Q: 이미 1년 전에 맞았는데 신고해도 되나요?
A: 가능합니다! 형사 고소는 일반적으로 공소시효 5년 안에 해야 하고, 민사 손해배상 청구는 통상 손해와 가해자를 안 날로부터 3년, 사고일로부터 최대 10년까지 가능하다고 설명됩니다. 특히 후유증이 있다면 언제든 신고·고소할 수 있습니다.
Q: 박나래처럼 연예인도 처벌받나요?
A: 방조죄가 성립하면 벌금형이나 집행유예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방송 하차는 법적 처벌보다는 여론과 광고주 압박 때문입니다.
Q: 보상금 없이 신고만 해도 되나요?
A: 네! 공익 신고는 감사장이나 포상금·보상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사안과 부과된 과징금 규모 등에 따라 수백만 원 이상 포상금이 나오는 사례도 있습니다.
Q: 시술자를 모르는데 어떻게 신고하죠?
A: 시술 받은 장소 주소만 알려줘도 보건소가 조사합니다. 건물 CCTV, 계좌이체 내역 등으로 신원 파악이 가능합니다.




댓글 쓰기